아이티비즈 / 김문구 기자 / 2018-07-10 / [기사 전문 보기]
BespinGlobal(대표 JOHN HANJOO LEE)이 바이오 전문기업 ‘ATGen’의 모든 IT인프라를 클라우드 환경에서 구축ㆍ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BespinGlobal은 클라우드 도입을 위한 컨설팅부터 구축과 운영 전체를 아우르는 역량을 높게 평가 받고 클라우드 구축 파트너로 선정되어, 클라우드에 DNS통합, AD(Active Directory), 그룹웨어, 전자문서관리 시스템을 구축 중이고, 추후에는 ERP 시스템을 구축하는 프로젝트를 확장하여 진행 할 예정이다.
또한, 바이오, 헬스케어, 제약사를 위한 별도의 클라우드 도입 로드맵을 자체적으로 수립하고 고객 컨설팅을 수행하고 있으며, 최근 급증하는 시장의 관심을 반영하여 지난 6월 8일에는 AWS와 함께 바이오 헬스케어 현업 종사자들만을 위한 별도의 세미나를 통해서 인사이트를 제공한 바 있다.
ATGen 홍정화 부사장은 “ATGen이 글로벌 바이오 리더로 도약하기 위해 갖추어야 할 필수 조건 중의 하나가 최고의 IT기술과 인프라스트럭처이다. 글로벌 비즈니스 파트너로서 BespinGlobal과 함께 하게 됐다”고 밝혔다.
BespinGlobal의 JOHN HANJOO LEE 대표는 “향후 바이오, 헬스케어와 같은 의료 분야의 미래 전략은 클라우드 컴퓨팅을 통한 AI, IoT, 웨어러블 디바이스로 확장될 것이며, 전통적인 의료 산업과는 전혀 다른 양상의 비즈니스 모델이 탄생하게 될 것이다”며, “특히, ATGen의 클라우드 인프라 도입 프로젝트는 미국에 진출하고자 하는 기업들이 고려해야 하는 HIPAA 인증까지 자동적으로 해결할 수 있다는 점에서 좋은 사례가 될 것이다”고 전했다.